‘10 ITEMS OR LESS: 10 아이템 오어 레스’ 6월 13일 대개봉

반복되는 일상을 치유해 줄 영화가 온다

지금 당신에겐 지키고 싶은 것이 있나요? 영화 속 모건프리먼이 파즈 베가에게 묻는다. 과연 우리는 인생에서 지키고 싶은 것이 10가지 이상 있을까? 2013-06-12_211656.jpg

‘10 아이템 오어 레스’는 매일매일 계산대에서 일하며 기계처럼 살아가던 스칼렛(파즈 베가)이 어느 날, 영화의 캐릭터를 관찰하기 위해 찾아온 그(모건 프리먼)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적하고 모든 것이 무기력하기만 한 마트에서 혼자 부지런히 일하는 스칼렛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칭찬의 말로 관심을 끈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스칼렛에게 집 번호를 잊어버렸다며 그녀의 차를 태워달라고 부탁하고 다른 회사의 면접 때문에 고심하던 그녀는 그를 태워주기로 마음먹는다. 차를 타고 가면서 면접을 보러 가야 하는 스칼렛의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본 그는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게 된다. 세계적 일류 배우인 그와 시골의 조그만 마트 여종업인 스칼렛의 우정은 이렇게 시작되는데...

피부색과 나이의 장벽 둘 모두를 뛰어넘어 많은 배우의 존경을 받는 배우로서 유례없는 인물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모건 프리먼이 극 중 본인을 연기하며 실제와 연기를 구분할 수 없는 생에 최고의 연기를 펼치고, 세계적 섹시스타이자 스페인의 여신 파즈 베가가 삶에 찌든 마트 종업원으로의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더불어 언제나 희망을 선사하는 감독 브래드 실버링이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따스함을 연출한 ‘10 아이템 오어 레스’가 6월 13일(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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