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2016 마지막 촛불집회 … "누적 천만 돌파"

2017-01-01     최서윤 이코노미톡 기자
▲ 사진=경제풍월DB.

[이코노미톡] 12월 31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 일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2016년 마지막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제10차 촛불집회에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제야의 종 타종식과 맞물려 많은 인파가 몰렸다.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다) 10차 범국민행동' 행사를 주최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차~10차 촛불집회 참가 인원이 전국 누적 1천만명을 넘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