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 방한(16일), 아시아 중 첫번째 방문국

2017-04-07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미국의 제48대 부통령, 마이크 펜스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미국 공화당 출신의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면담 및 오찬 등 일정을 갖고, 한·미동맹, 북핵, 사드 등 한반도 관련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금번 방한은 펜스 부통령 취임 후 아시아 국가로는 첫 번째 방문으로서, 한미동맹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바탕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간 연쇄적 고위급 협의*를 통해 조율해온 핵심 현안에 대한 공조를 더욱 심화시키고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