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기혐의 벗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몸이 뜨거워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나” 간증

2018-03-06     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강성훈,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기혐의 벗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몸이 뜨거워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나” 간증

최근 16년만에 재결합한 그룹 젝스키스 보컬 강성훈이 사기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간증을 한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이후 몇 차례 사기 혐의로 법적분쟁을 겪었으나, 4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2014년 혐의를 벗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사기죄 고소를 당하며 고초를 겪어왔다.

강성훈은 과거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기혐의를 벗었다고 간증을 한 바 있다.

당시 강성훈은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몸이 뜨거워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라며 “이 상황이 너무 힘들고 ‘살려주세요’라고 울부짖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건은 모두 무혐의로 해결되었고 모두 하나님 도움 덕분”이라며 “평소에 불교신자였던 어머니, 여동생도 예수님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6일 경향신문은 강성훈이 지인으로부터 “1억4천만원을 사기당했다”고 신고를 한 사건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