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역사 좋아해 역사학자 꿈꿔… 수능 사회탐구 영역 만점 맞아”

2018-03-10     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인터넷상에서 배우 이시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밝힌 반전 학창시절과 수능 성적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서 만점을 맞았던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시영은 "학창시절 암기과목을 잘했다. 그 중에 역사를 좋아해 역사학자를 꿈꾸기도 했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사건도 어떻게든 알아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능 점수가 비교적 좋았다.”라며 “친한 친구는 수능 400점 만점에 만점을 받았고 난 368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시영은 “수능 점수에 기뻐했는데 다음 날 뉴스를 보니 그해 수능 만점자가 무려 66명 나왔더라. 문제가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많아진 거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시영은 방송에서 즉석 국사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