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김남주, 과감한 포즈도 서슴없이 제안 적극적인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극찬 받아

2018-03-13     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사진제공 : 더블유 코리아·지방시 아이웨어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지방시 김남주, 과감한 포즈도 서슴없이 제안 적극적인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극찬 받아

패션브랜드 지방시 창립자의 타계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배우 김남주가 촬영한 화보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주는 앞서 지방시 아이웨어의 뮤즈로 선정돼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한 화보 촬영에 임했다.

김남주는 화보 촬영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지방시 아이웨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딕록적인 감각을 더해주는 볼드한 메탈 스터드, 로고바와 볼륨감 있는 4G로고를 더한 선글라스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배가 시키며 김남주 특유의 카리스마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고.

이번 화보 촬영은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남주는 과감한 포즈도 서슴없이 제안하며 카메라로 다가와 촬영한 컷을 점검하고 촬영 각도를 고민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한편,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지방시 창립자인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지난 9일 수면 후 깨어나지 못하면서 타계했다. 이와 관련해 지방시 패션 하우스는 "그는 패션에 혁명을 일으키며 반세기 넘게 파리의 엘레강스함을 대표하는 상징이었다"라고 그를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