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여기는 어디인가요? “너무 분위기 있어요” “찬란한 빛이 나는 분이십니다” 댓글 눈길

2018-04-12     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사진 : 임현주 SNS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3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오늘이 화요일인지 수요일인지 헷갈리게 사는 걸 보니 요즘 내게 요일은 평일 아니면 주말인 것이다. 그때가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헷갈릴 땐 어디 갔었나 사진을 뒤적여보면 뭘 했는지 생각이 난다. 2016년엔 별로 즐거운 일이 없던 해였는데 여행사진은 세상 즐거워보이게 남았다. 사실 저때 파리는 춥고 비도 자주 내리고 해도 빨리 지고 소매치기 소녀단까지 만나면서 좀 많이 별로였는데(그래서 다들 파리를 찬양할 때 나는 가만히 있는다). 대부분 일들은 지나고나면 희석되고 그리워지기까지 하는 법이다. 그런걸 추억이라 하겠죠.#파리여행 #혼자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 아나운서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빼어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에는 “ 정말 여행을 좋아하나보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뭔가가 많이 남지? 난... 여행을 가본게 언젠지 보이지 않네”, “아름답고 멋져요 🌷😘😍💖”, “너무 분위기 있어요 사진 너무 잘나왔네요”, “찬란한 빛이 나는 분이 십니다👍🏼💕”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1985년 생인 임현주 아나운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 지난 2010년 KNN 부산경남방송에 입사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부터 현재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