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무 임용

2019-04-01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국민은행이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해 데이터자산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일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전무는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국민은행은 IT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신기술 대응 및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윤 전무는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했던 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