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정책 세미나’ 공동개최

2019-05-20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아비 벤쇼산)와 공동으로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 및 제약산업 활성화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의약품 경제성 평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교수(고려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안정훈 교수(이화여대)가 ‘환자 접근성 향상과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약품 경제성 평가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최경호 사무관(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박영미 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 조영미 상무(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안기종 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 최은택 국장(히트뉴스), 김은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