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한국미술 레플리카 특별전 ‘鐵 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가 5일부터 30일까지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DB)
전시회는 한국 회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 유산으로 보존돼야 할 반구대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5000년 장대한 역사를 지닌 한국 미술 작품을 21세기 새로운 건축자재이자 미술 재료인 포스코스틸리온의 잉크젯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로 구현했다.
정선의 금강산도와 인왕제색도, 김정희의 세한도, 김홍도의 풍속도 등 총 68점의 작품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실물 형태로 재현해 전시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금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존 건축 자재로 사용 중인 포스아트를 문화컨텐츠 B2C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 (사진=etalk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