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중국 국유 기업인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통한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 (사진=신라면세점)
이번 단체 관광객은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6년여 만에 허용한 이후 국유여행사를 통한 첫 패키지 단체로, 수교 31주년 당일인 8월 24일에 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고객 수는 수교 31주년에 맞춰 31명으로 구성되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26일에 입점한 중국청년여행사(CYTS) 단체 관광 여행객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골드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골드 패스 등의 환영 선물을 지급했다.
중국청년여행사 단체관광 고객들이 신라면세점 서울점 지하1층과 이어진 야외공간 잔디마당으로 이동해 '신라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관계자(오른쪽)가 중국청년여행사 단체관광 고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