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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관세행정④/심사정책] 심사의 목표는 정확도납세자 권리침해 예방김진영 심사정책국장수입 상위 3백사 종합심사 수입신고제 도입 이후 통관의 신속성은 향상되었지만 징세 정확도는 저하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그래서 지난해 심사정책국을 신설, 관세 징수목표 18조9천억원보다 22% 증가한 23조1천4백억원을 징수했다.또한 10만건 이상의 불명확신고의 확인 및 신고 오류시정을 통해 1천5백억원을 추가 징수함으로써 징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 투명, 예측가능한 심사 보장 금년도 심사정책의 목표는 25조원의 관세와 내국세 징수를 달성하는 것이다.심사정책국은 이를 위해 세관별 실적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징수목표관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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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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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우리 쇠고기는 안전광우병 전염 가능성 차단됐다 글/ 趙休翼(조휴익 중부동물병원장) 변형 단백질이 문제다 광우병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많아지고 있다.광우병이란 신경증상을 나타내는 소의 질병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것이 아니고 비정상적인 변형 단백질인 프라이온(Prion)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변형 단백질에 감염되면 뇌신경세포에 축적되면서 정상적인 단백질까지 변형시킴으로서 뇌의 신경조직에 스폰지 모양의 구멍을 만들어 뒷다리의 운동실조나 소리에 의한 과민반응을 나타내며 공격적이거나 쓰러져 결국 죽게 만드는 전염병이다.이 질병은 소의 뇌세포에 무수히 많은 구멍이 생겨 스폰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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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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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달라진 노사문화지하철 무파업 다짐朴種玉(박종옥) 사장, 노사합의 구조조정“태생적 적자, 운임 등 정책과제” 폭설로 발 묶인날의 애교 지난 겨울 폭설 때 뜻밖에도 서울지하철공사가 애교를 부려 역무원들을 한번 더 쳐다보게 되었다.서울지하철은 빚더미, 적자운행, 파업으로 인상지어졌다.그런 서울지하철이 폭설로 승용차 운행이 막혀 고객이 폭증한 날 왜 무료서비스로 과잉친절을 베푸는가 싶었다.공사 당국자는 ‘순수한 진심으로 봐달라’고 호소한다. 행여 만용을 부렸다거나 억지친절을 베푼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폭설로 시내 육상교통이 막힌 것은 서울시의 책임에 속합니다. 이런 불상사를 틈타 지하철이 운임을 받으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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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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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생명 ‘살리기’, ‘죽이기’4대강 반대 선거 이슈종교계, 환경단체, 졸속추진 국가재앙추진본부, 자연과 인간 생생 물 관리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어 ‘깃발축제’가 열리고 있을 때 4대강 사업장은 공사반대, 공사중단 등 압력을 받고 있다. 새만금 사업도 공사 중단의 곡절을 겪고 재판을 받아 공사를 재개하여 이날 준공됐다. 새만금이나 4대강 사업이나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반대논리에 시달리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새만금 방조제와 4대강 살리기 관계 4대강 정비사업이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으로 제시됐다가 야권과 환경단체들의 ‘운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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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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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세계명물, 바다 만리장성]새만금 준공 깃발축제온갖 시비, 논란 19년에 세계 최장기록산업, 관광 두 개의 날개 무한 가능성 환경단체들의 끈질긴 공사 중단 압력을 받아온 새만금 방조제가 오랜 진통 끝에 완공되어 ‘깃발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희망의 날개’로 부상했다. 전북도와 문화체육부는 4월 27일. 전북 군산시 신시도 광장에서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을 갖고 축제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세계 최장 새만금 방조제 33.9km는 단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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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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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인사, 경영권 조항 삭제]공기업 노사개선 모델석유공사, 불합리 단협 50조항 개선‘국민에세 사랑 받는···’ 노사 비전 공유 한국석유공사의 경영 선진화 프로그램이 공기업 노사관계 개선 모델로 꼽힌다.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감기만 노조 위원장은 지난 4월 ‘민간기업형 퇴출 및 성과보상제’ 도입에 합의했다. 공기업 최초 민간기업형 도입 석유공사 노사의 민간기업형 퇴출 및 성과 보상제는 공기업의 연공서열식 인사와 보수의 틀을 깨는 혁신으로 이해된다. 저성과자, 무임 승차자들의 퇴출을 유도하고 성과연봉도 차등지급한다는 요지이다.유공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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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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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국력, 외교력, 자금력···석유자원 확보 국익전쟁석유공사, 대형화로 지역 메이저 목표M&A 성공경험 축적 자원부국 진출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2012년까지 1일 생산량 30만 배럴, 매장량 확보 20억 배럴로 ‘지역 메이저급’ 석유기업과 ‘자생력 확보’를 전략목표로 추진한다. 유공은 지난 3월말 현재 세계 17개국에서 47개 해외유전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형화 목표 글로벌 석유기업 석유공사의 발전비전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영 석유회사’로서 2008년 ‘석유공사 대형화’ 정책이 수립될 당시 보유 매장량 5.4억 배럴, 1일 생산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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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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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경주 발레오 직장폐쇄]우량기업 죽이는 파업민노총 금속노조, 최고 대우에 파업보답경북 동부경총, 보다 못해 경찰에 고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자동차용 발전기와 시동모터 전문 발레오(Valeo) 전장 시스템이 1년여 동안 민노총 소속 노조의 불법파업, 태업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주고객인 발레오 코리아는 (구)만도기계 경주사업본부를 인수하여 1,453억원의 신규투자로 9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보다못해 경영자협회가 경찰고발 발레오 코리아의 장기 불법 악성파업은 회사가 노조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허덕이는 모습을 보고 경북동부경영자협회(http://www.geea.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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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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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경주시민에게 호소합니다“세상에 이런 노조 보세요민노총 금속노조 경주지부 최악의 파업발레오 전장, 직장폐쇄 불가피성 설명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발레오(Valeo) 전장 시스템 코리아의 파업이 강성이자 악성으로 직장폐쇄를 가져왔다. 발레오는 견디다 못해 “경주 시민들에게 호소합니다”라는 4차례의 글을 통해 파업의 진상을 소개하고 직장폐쇄의 불가피성을 소상히 밝혔다. 최고예우에도 매년 파업생산직, 경비원, 운전기사 연봉 7천만원 넘어 발레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사무직 7,000만원 △생산직 7,700만원 △경비원 7,600만원 △청소원, 취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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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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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책임관리 의무대상 축소공공 공사 발주청 자율감리협회, ‘누구를 위한 감리축소인가’책임관리제 17년 기술력 사장우려 반발 정부가 공공 공사의 효율적인 공사관리를 이유로 책임감리 의무대상을 축소하자 건설감리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박민규)는 책임관리 제도가 도입된 지 17년간 부실공사를 방지하며 건실하게 성장해 온 건설감리의 안정기반이 위축될 지경이라며 “누구를 위한 감리축소인가”라고 반문한다. 책임감리 의무대상 축소 반발 한국건설감리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주청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 저난이도 공사, 단순반복 공사인 상수도, 하수관리, 공용청사, 공동주택 공사 등을 책임관리 대상에서 제외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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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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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한민족 소멸위기 온다삼성경제, 2100년엔 현인구의 절반정부, 기업, 사회, 출산양육 분담 제안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가. 삼성경제 연구소가 2009년 한국의 합계출산율 1.15명은 OECD 선진국 가운데 가장 낮으며 이대로 가면 오는 2100년에는 한민족 총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인 2,468만 명으로 감소한다고 전망했다. 이쯤되면 한민족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이다. 한민족과 한국어 소멸위기 삼성경제연구소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긴급제언’은 OECD 23개국 가운데 2100년 인구감소국은 9개국, 이중 일본(46.2%), 독일(35.3%), 포르투갈(24.3%) 등 3개국은 대폭 감소하지만 OECD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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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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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호] ‘나홀로’ 1인 가구 급증혈연 가족문화 퇴조현대경제, 빈곤화, 고령화 추세 분석독신주의, 황혼이혼 증가 등 문제유발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 비중이 급상승하여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면서 전통적인 혈연 중심의 가족문화가 퇴색되고 있다. 현대경제 연구원이 분석한 ‘1인 가구의 7대 구조적 특징’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에서 올해는 347만 가구로 늘어났다. 1인 가구 급증, 국가와 사회문제 문제는 1인 가구 수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율은 2000년대까지 8~6%에 이르렀고 앞으로 2030년까지 1.3~1.8%대의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국내 1인가구는 ① 빈곤화 ②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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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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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개혁성과와 예산연계공공개혁은 국민의 소리田允喆(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예산유보 항의에도 “그럴 수 없소”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공공부문 개혁성과와 예산지원을 연계시키려는 기획예산처 방침은 확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 장관은 65개 공공기관에 대해 올 지원예산 1조3천억원 유보조치를 내린 후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고 실토했다.비난성, 고발성 숱한 항의와 ‘물러가라’는 시위도 받았지만 ‘그럴 수는 없다’고 답변했노라고 밝혔다.국민이 바라는 바가 개혁성과와 예산 연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기획예산처가 예산지원을 통한 공공부문 개혁을 강력히 촉구하는 것은 국민의 뜻이라고 믿어진다.전 장관은 솔직하고 직선적인 각료다.“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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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2010.05.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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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신념, 집념의 정통관료장관직 통달 경제팀 총수陳稔(진념) 부총리, 비전있는 정책 약속 현장 실습, 복습 거친 팀장 진념(陳稔) 재경부장관이 예상대로 경제부총리로 승진했다.다보스 국제회의 불참선언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을 때 잠시 진 장관 퇴진론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29일 부총리로 임명되자 예상했던 일이라는 논평이 주류였다.나라문제 가운데 경제보다 긴급한 정책과제가 없을 때, 진념을 빼놓고 누굴 앉힐 수 있겠느냐는 관측이었기 때문이다. 신설된 경제팀 총수에 새 인물을 발탁하는 것은 도박처럼 위험할 수 있다.2천1년도 우리경제는 정책을 시험해 볼 상황이 못된다.진 부총리는 장관직에 이력이 쌓인 인물이다. 경제정책 입안과 집행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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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2010.05.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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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한국산 부패방지 시스템U N 통해 세계화서울시 민원처리 온라인 시스템올부터 189회1원국에 본격 배포 국산 知的소유권 UN에 수출 서울시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이 유엔을 통해 국제사회에 배포된다.‘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이란 시민이 제출한 민원사무 등을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민원 신청인은 물론 사회일반의 공공감시와 정보공유를 통해 부조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는 것이다.이 제도는 유리알처럼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99년 1월25일 서울특별시장이 2단계 비리척결대책으로 시스템 개발을 제안함에 따라 시작됐다.2년여 동안 국내에서 공개방 방문자 수가 1백30만명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이 제도가 이
행정
배만섭
2010.05.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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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과거나 지금이나제조업이 성장 주축辛國煥(신국환) 장관 산 자부가 곧 벤처부처“우리경제는 ‘하면된다’ 아직유효” “왜 성장시나리오가 없습니까” 신국환(辛國煥) 산자부 장관이 경제홍보에 바쁘다.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읍소하고 촉구하는 방식이 과거 굴뚝산업시대 수출을 독려하는 모습니다.경제단체와 함께 경제홍보협의회를 운영하자고 제의한 것도 신 장관이다.그는 IMF 구조조정하에 우리경제의 성장시나리오가 없다는 비판이나 산업정책의 비전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에 마음이 쫓긴다는 입장이다. 공연히 실제 이상으로 실망하고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두렵다는 뜻이다.부국선린(富國善隣)이란 거창한 정책구호가 어디서 나왔느냐는 질문에 왜 우리의 성장산업이 불명하
행정
배만섭
2010.05.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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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경제마음 되살려富國善隣(부국선린)시대 개척산자부, 수출 투자 총력체제 가동경제 불안심리 해소 다짐 富國은 우리경제 성장시나리오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정책목표를 부국선린(富國善隣)의 한반도시대 개척으로 설정했다.매우 야심적이고 의욕적인 목표이다.산자부는 부국이 우리경제 성장의 시나리오라고 주장한다.경제가 어려울 때 부국이란 목표가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내부를 잘 살펴보면 충분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산자부의 판단이다.다만 몇 가지 현안과제를 지적한다.구조조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비롯하여 기업가정신의 함양, 외국인 투자유치와 세계일류기업의 선진경영기업 도입 등이 그것이다.따라서 잘만하면 연평균 6%의 성장은 어렵지 않을뿐더러 2천10년에는
행정
배만섭
2010.05.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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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건설산업 활력되살려지역갈등 풀고 균형 개발건교부, 지역특성 맞는 전략산업 육성더불어 잘사는 신주택 정책 펼쳐 건설이 국가발전 이끈다 건교부가 올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이룩하겠노라고 다짐한다.정치권이 고뇌하는 정치적 사회적 지역갈등을 건교부가 무슨 재주로 풀어내겠다는 말인가.지역균형개발도 마찬가지다.정치적 갈등의 원인의 하나가 지역불균형으로 지적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를 건교부가 새해 정책방향을 통해 기어이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건교부가 제시한 방안이란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략산업 육성계획으로 설명된다.지역경제의 자생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주력산업을 선정하고 문화와 관광기반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그리고 지역경제
행정
배만섭
2010.05.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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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경제市長의 대구경제론바닥치고 올라간다文喜甲(문희갑) 대구시장, 반三星 수습단계“대통령 출신지 경제 특혜 없어요” 대구경제는 더 이상 나빠질 것 없다 경제시장으로 자부해온 문희갑(文喜甲) 대구직할시장이 분노하듯 말한다.“대구경제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 이젠 망할 것도 없고 위험한 곳도 없어졌다. 그러니 올해는 대구경제가 기운을 차리게 될 것이다. 시장과 공무원들이 여기에 앞장설 테니 결과를 두고 보시라”문 시장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사실대로만 보도되면 대구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금방 회복되리라고 주장한다.IMF 체제이후 무너지기 시작한 대구경제와 문 시장간의 힘겨운 입씨름은 처절했었다는 소문이다.성깔이 뚜렷한 문 시장으로서
행정
배만섭
2010.05.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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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호] 농림부의 광우병 고뇌“한우는 염려마세요”韓甲洙(한갑수) 장관, 철저 대책 확약“언론보도 신중, 축산농 살려야” 농림부 장관의 쇠고기 시식 한갑수(韓甲洙) 농림부 장관이 음식물찌꺼기 사료로 기른 한우 쇠고기를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장관이 지난 13일 과천시의 어느 음식점에서 김천주 주부클럽연합회장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쇠고기를 시식하는 장면은 신문과 방송에도 보도되었다.왜 그랬을까를 누가 모르랴.농림부는 음식물찌꺼기를 사료로 먹인 소 세 마리에 대한 광우병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니 안심하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이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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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2010.05.1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