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서 라나 델레이와 다이애나 크롤의 노래 라이브로 열창
세계적 여성 아티스트 노래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
싱어송라이터 키키유나(24. 맹유나)의 라이브가 배철수를 놀라게 했다.

최근 신곡앨범으로 활동중인 키키유나는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라디오<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라나 델레이(Lana Del Rey)의 <Born to Die>와 다이애나 크롤(Diana Krall)2013-12-16_214657.jpg 의 <Temtation>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노래했다.

라나 델 레이는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며, 다이애나 크롤 역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재즈 디바.

키키유나는 몽환적 목소리와 살짝 허스키한 음색, 그리고 그루브한 창법으로 요즘 세계적으로 핫(hot)한 두 여성 아티스트의 노래를 한국적인 색깔로 재해석했다.

더욱이 능숙한 피아노 연주가 감동의 시너지를 더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키키유나의 새앨범중 mbc<우결>배경음악으로 뜨고 있는 <러브(Luv)>를 함께 소개했다.

배철수는 키키유나를 ‘한국의 라나 델레이’라면서 “어린 나이에 하기 힘든 노래인데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다.

키키유나는 “라나 델레이나 다이애나 크롤 모두 나이 답지않게 완숙한 목소리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는 가수들”이라면서 “재즈와 클래식 그리고 이지리스닝들에 한국적 감성을 섞어 시도해봤는데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8일 <Luv><눈사람>등이 수록된 새앨범으로 활동중인 ‘키키 유나’는 지난 2008년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와 함께 윤석호 감독의 한류드라마 4계중 하나인 ’봄의 왈츠' OST를 일본에서 발표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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