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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에 개봉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완소사)에서 주연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영화배우 임지규가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연기를 처음 하게 된 사연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소아암을 극복한 온유(임지규 분)가 가수의 꿈이 좌절 돼 자살을 결심한 예나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그는 지난 11월에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언론시사회에서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싶었지만, 눈가 주름때문에 포기했다"고 속사정을 전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배우 임지규는 극중 고등학생 때 백혈병을 앓았던 온유라는 인물로 분해 심이영과 호흡을 맞추며 그만의 연기색깔을 과시했다.

임씨는 힐링토크 회복에서 첫 독립영화 오디션에 출연하기 위해서 나이를 속여서 촬영내내 막내가 되어야만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군대를 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26살에 한 독립영화의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주연 배우의 나이가18살인 역할이였다.

오디션을 보는데 감독이 ‘23살까지만 오디션을 보겠습니다'라고 해서 3살을 속여서 오디션을 봤는데 주연배우로 발탁돼 영화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영주 감독의 깜작 인터뷰가 소개돼 임지규를 놀라게 했으며, 인디밴드 원효로 1가 13-25의 은휼, 김동규, 김진춘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화요일 방송 인기배우 임지규씨에 대한 방송은 저녁 11시에 방송이 된다.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은 화,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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