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식적 뱃속 독소 해독하라


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서는 한의학 박사 이경제 원장이 출연해 식적 제거에 대한 자가 진단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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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경제 원장은 '식적, 눌러보면 알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이경제 원장에 따르면, 식적은 똥배의 원인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의학에서의 식적은 말 그대로 음식이 배출되지 못하고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의미한다.


식적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해야 한다. 또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시면

변비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이 밖에 대변 모양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는 내용도 공개됐다. 함께 출연한 배우 정호근은 평소 대변 모양을 살펴보는데 늘 가래떡 모양이다. 건강한건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경제 원장은 "정호근 씨의 가래떡 변은 95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건강한 대변은 똬리를 튼 모양이 1위라며 형상은 마치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모양이다. 이어 가래떡 모양이 건강에 좋은 두 번째 대변으로 부드럽고 길게 나오는 모양이다. 흡사 바나나와 비슷하다.가장 안 좋은 대변 모양은 건포도 모양과 물 같은 형태로 이는 설사와 반복되는 작고 딱딱한 대변 또는 물과 같은 설사가 반복된다." 고 설명했다.


반면 문영미는 "나는 요즘 방귀 소리가 힘이 없다. 그리고 변 모양도 물 같은 형태로 나온다. 식적과 장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제 원장은 "식적을 없애려면 유익균이 많은 과일과 야채 섭취는 필수"라며, "식사 중간에 식초 또는 신김치를 먹으면 도움이 되며 하루 키위 3개를 섭취하면 풍부한 식이섬유를 통해 식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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