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인성 닮은꼴’ 사진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의 주인공은 20대남자쇼핑몰 ‘스타일포맨’의 모델로 활동하는 권오택으로 밝혀졌다.

원빈, 현빈 등 최고 인기 배우들의 닮은꼴 모델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권오택이 ‘조인성 닮은꼴’로 조명을 받고 있는 것.

183cm 70kg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가진 권오택은 현재 전주대 휴학 중으로 한때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현재 전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남성쇼핑몰 스타일포맨 관계자는 “권오택은 쇼핑몰 촬영 당시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조인성을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몇몇 네티즌들이 쇼핑몰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현빈 닮은꼴에 이어 조인성 닮은꼴 등장!”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훈남 조인성을 닮았으면” “축구선수로 활동했더라도 인기 최고였을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호감을 나타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와 연기 호흡을 맞춰 ‘2013 SBS 연기대상’ 특별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선배 배우 김수미가 공로상 수상한 후 객석을 향해 절을 하자 맞절로 선배에 대한 예의를 갖춰 ‘매너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 화보 뿐만 아니라 조만간 진행되는 봄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