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식 출시가 되지 않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에 앞서 중국업체 구폰이 갤럭시 노트4의 짝퉁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제품명은 '구폰 노트4(Goophone Note 4)'다.

중국의 IT 전문 매체 기즈차이나(Gizchina)에 따르면 얼마전 구폰은 HTC One M8의 공식 출시전에 역시나 짝퉁인 폰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는 그동안 유출된 사진과 정보로 디자인한 스마트폰이었다.

이번에 출시한 '구폰 노트4' 스마트폰은 1920 x 1080 픽셀을 지원하는 5.7인치 화면크기에 클럭속도 1.7GHz를 지원하는 옥타코어 미디어텍 칩(octa-core MediaTek chipset)을 사용했다.

내장 메모리 3GB, 저장메모리 16GB에 마이크로SD 카드슬롯 지원,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채택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마이크로 SIM 카드 지원에 3,200 mAh 용량의 밧데리에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구동된다.

가격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9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배만섭 기자, te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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