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피부관리실 신지윤 원장. (사진=연피부관리실 제공)

최근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얼굴축소 경락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서울 홍대 연피부관리실 신지윤 원장은 "성형수술은 부담스럽고 다른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다가 얼굴축소 경락마사지를 받기 위해 샵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밝혔다.

얼굴축소 경락마사지에 대한 높은 관심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케어를 받고 있다는 예비신부 강예슬(28)씨는 "처음에는 웨딩케어로 유명한 피부관리실 찾아왔는데 관리코스 안에 얼굴축소 경락마사지가 들어 있어 너무 좋았고 결과 또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원장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얼굴축소 경락마사지에 대한 광고도 우후죽순 늘고 있다"며 "그러나 간혹 효과 없이 통증만 유발하거나 과장광고로 고객들을 현혹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신중히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