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만원 박사, 12년 연구 결과물

5.18분석 최종 보고서
글 지만원 박사, 12년 연구 결과물

‘국민의 함성’ 대표 지만원 시스템공학 박사의 ‘5.18 분석 최종 보고서’가 지난 12년간 5.18역사 연구의 결과물로 출간됐다. 아무도 손대지 않으려는 5.18사태 진상에 끈질기게 매달려 온 저자의 집념이다.
저자는 5.18 수사 및 재판기록 18만 쪽을 비롯하여 북의 대남공작 자료집, 북의 5.18영화, 탈북자들의 5.18 증언집 및 통일부와 일본측 자료 등을 모조리 비교·분석하여 이 책을 ‘최종 보고서’라고 명명했다.
주요 내용은 △광주사태 10일의 분해 △북한 특수군 600명의 출처 △북한의 모략 내용과 전 북한인들의 증언 △광주인들의 집요한 역사왜곡 △김영삼의 역사왜곡 △두 개의 5.18 판결문은 폐기해야 △폭력으로 지켜온 5.18성역 △소리 없이 침탈당하고 있는 역사 외에 부록과 증거자료를 첨부했다.
저자는 이 책에 더 이상 누구도 5.18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완전무결한 결론을 도출해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천대받던 사회 불만세력을 부나비로 이용하여 ‘남남전쟁’을 유발시켜 놓고 이를 ‘남침전쟁’으로 연결하기 위해 벌인 고도의 ‘이간작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인에 의한 독자적인 광주인 시위대는 없었고 민주화 운동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20~30만이 동원된 폭동과 살인, 방화가 있었지만 이를 지휘한 한국인은 없었다고 정리했다. 그러나 국가는 북한군의 작전에 소모품으로 이용된 4,634명의 광주 부나비들에게 초특급 유공자 대우를 해주었지만 이들은 국가의 돈으로 학교를 만들고 책자를 만들고 영상물을 만들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가는 북한이 써준 글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썼으니 국가도 국민도 남북한의 공산주의자들에게 농락당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본 기사는 월간 경제풍월 제184호(2014년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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