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풍월=왕진오기자]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천재화가 이중섭과 일본인 아내 '야마모토마사코'가 직접 전하는 이중섭과 함께한 7년의 삶과 사랑을 다룬 다큐메터리영화 '이중섭의 아내'(배급 THE픽처스,(주)미로스페이스)가 오는 9월 8일 개봉한다.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생을 마감한 비극적인 천재적인 예술성에 가려졌던 ‘인간 이중섭’에 대해 그의 일본인 아내 야마모토마사코가 직접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일본에서 제작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내를 향한 마음을 아낌없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이중섭과현재 90살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그를 애칭인 ‘아고리’(턱이 긴 이씨)로 부르며 변치 않는 애정을 보여주는 마사코.
운명적인 만남과 함께 한 시간, 헤어진 이후에 주고 받은 편지를 통해 엿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은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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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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