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장욱진 백년 '인사동 라인에 서다'전 설명회가 열렸다.

▲ 24일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장욱진 백년, 인사동 라인에 서다'전 설명회에 함께한 장욱진화백의 큰딸 장경수 씨가 아버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이날 자리를 함께한 장경수 경운미술관 관장이자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가 아버지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7월 24일부터 막을 올리는 '장욱진 인사동 라인에 서다'전은 화가 장욱진(1917-1990)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가나문화재단이 그의 예술혼을 시대적으로 분류하고 그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기 위해 꾸려졌다.

전시는 그의 작품세계를 화가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덕소 시절(1963-1975), 명륜동 시절(1975-1979), 수안보 시절(1980-1985), 신갈 시절(1986-1990)의 네 시절로 구성했다. 전시는 8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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