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3, '사랑의 집 짓기'

▲ 대한항공 세부 지점 직원들이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29일(토), 필리핀 세부의 보홀 지역에서 세부 지점 직원 10여명 참여해 집 짓기 봉사활동 펼쳤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3년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여전히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필리핀 세부 인근 보홀(Bohol) 지역에서 세부 지점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주 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집 4채에 소요되는 비용 및 건축 자재를 필리핀 정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기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면서 자재 나르기, 시멘트 작업,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의 집 짓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항공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10월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5년째 지속되고 있는 활동이다. 행사는 필리핀 현지 비 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너티 필리핀’(Habitat for Humanity Philippines)과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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