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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랑, '그림 없는 전시'로 새로운 작품 세계 선보여
  •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7.09.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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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그림 대신 글이 전시장에 걸렸다. 이름바 '그림 없는 전시'가 꾸려진 것이다. "보이지 않는 눈, 새로운 작품의 세계를 열다"를 전면에 내세운 전시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통의동 진화랑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진화랑 그림 없는 전시' 전경.(사진=진화랑)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이 진행하는 '그림 없는 전시회'는 1부 ‘시각장애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와 2부 ‘세계의 촉각 명화’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한다.

1부 전시는 1층에서 열리는데, 그림 대신 글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시각장애인들이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글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한계점을 역으로 이용해 글이라는 수단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자 ‘그림 없는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작가는 전문 작가가 아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 이용자다. 작품 하단에 위치한 QR(설명)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작품 내용을 다시 이미지로 구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또한, 전시관 입구에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작가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부 전시는 ‘세계의 촉각 명화’라는 주제로, 눈이 아닌 촉각으로 세계의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 ▲르네상스(‘모나리자’레오나르도 다 빈치) ▲사실주의(‘이삭 줍는 여인들’장 프랑수아 밀레) ▲신인상주의(‘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조르주 쇠라) ▲후기인상주의(‘정물, 제라늄과 과일들’폴 세잔)

▲추상표현주의(‘검정, 빨강, 회색, 노랑, 파랑의 구성’페이트 몬드리안) ▲야수주의(‘뮤직’앙리 마티스) ▲입체주의(‘꿈’파블로 피카소) ▲초현실주의(‘기억의 지속’살바도르 달리) ▲팝아트(‘행복한 눈물’로이 리히텐슈타인) ▲한국화(‘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이중섭) 등을 촉각 명화로 재해석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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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wangpd@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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