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후원
32강전 첫 대회

▲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에서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서식품이 후원하는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 오늘 20일(수),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이번 대회에서는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난해 입신최강전 우승자 박정환 9단, 준우승 윤준상 9단 등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와 함께 대진추첨식을 실시했다.

Since 1999, 국내바둑 프로9단만 참가 기회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온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바둑 프로9단에게만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국내 바둑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기도 하다.

대회는 '카누 포인트' 제도에 의한 초청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는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대진 방식이 기존 24강전에서 32강전으로 변경됐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이 우리나라 바둑 대중화를 위해 19년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이외에도 동서커피클래식, 꿈의 도서관 등 문화·예술 후원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첫 대국(32강전)은 2018년 1월 1일 오후 7시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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