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모터社의 첫 번째 고급 다목적 차량 출시

국의 자동차업체 중 하나인 GAC 모터社(광저우자동차)가 자사의 첫 고급 다목적 차량(MPV)인 《GM8》을 공식 출시했다.

중국 자동차메이커 GAC 모터社는 1998년에 탄생한 중국의 자동차업체로 2017년 중국 최고 품질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 GAC모터社의 MPV 모델'GM8'이 공식 출시행사가 싼야 맹글로브 트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GAC모터社>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이번 GM8 출시는 GAC 모터社 자사의 첫 번째 MPV 모델로 자사 C 클래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7인승 가족패밀리를 위한 모델로 소비대상층은 엘리트 수준으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시켰다. 차량 길이는 5미터에 달하고 축간거리는 3미터에 내부공간이 충분하고 안정성도 향상되었다.

▲ 'GM8' 내부 인테리어 모습(운전석).

GAC 모터社 유준(YU Jun) 사장은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족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실용적인 MPV 수요 증가 요구에 발맞쳐 GAC 모터社의 GM8은 고급 중국 MPV 시장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또한 이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GAC 모터社는 2017년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공식 서비스 차량 공급업체로 선정돼 GA8 세단, GS8 SUV 및 GM8 MPV를 포함해 총 380대의 차량을 공급했었다. 지난해 판매량은 목표치인 50만대를 달성했고, 2020년까지는 연간 100만대 판매 목표치를 내세우고 있다. 2019년에는 북미 시장에 독자모델 '트럼치(Trumpchi)'로 진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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