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모터社의 첫 번째 고급 다목적 차량 출시
中국의 자동차업체 중 하나인 GAC 모터社(광저우자동차)가 자사의 첫 고급 다목적 차량(MPV)인 《GM8》을 공식 출시했다.
중국 자동차메이커 GAC 모터社는 1998년에 탄생한 중국의 자동차업체로 2017년 중국 최고 품질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이번 GM8 출시는 GAC 모터社 자사의 첫 번째 MPV 모델로 자사 C 클래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7인승 가족패밀리를 위한 모델로 소비대상층은 엘리트 수준으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시켰다. 차량 길이는 5미터에 달하고 축간거리는 3미터에 내부공간이 충분하고 안정성도 향상되었다.
GAC 모터社 유준(YU Jun) 사장은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족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실용적인 MPV 수요 증가 요구에 발맞쳐 GAC 모터社의 GM8은 고급 중국 MPV 시장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또한 이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GAC 모터社는 2017년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공식 서비스 차량 공급업체로 선정돼 GA8 세단, GS8 SUV 및 GM8 MPV를 포함해 총 380대의 차량을 공급했었다. 지난해 판매량은 목표치인 50만대를 달성했고, 2020년까지는 연간 100만대 판매 목표치를 내세우고 있다. 2019년에는 북미 시장에 독자모델 '트럼치(Trumpchi)'로 진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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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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