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 구라모토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유키 구라모토의 '따뜻한 선물' 콘서트가 강원도 원주에서 들을 수 있다.

겨울에 펼쳐지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이하 윈터댄싱)과 함께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신년 콘서트 '따뜻한 선물'이 2월 17일 오후 3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윈터댄싱 행사 중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원주 시민을 비롯, 원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편안한 감성과 차분한 선율로 로망스(Romance),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어팩션(Affection) 등 주옥 같은 곡들을 윈터댄싱에서 선보인다.

1986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의 수록곡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 후 뉴에이지 음악의 열풍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한국에서는 그의 음악이 각종 광고와 영화 및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 되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윈터댄싱과 함께 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신년콘서트 <따뜻한 선물>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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