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개 프로그램 론칭
1월 18일 ‘헬로가비’ 방송 시작

▲ 품을 이용해 하루치 목표 달성하는 과정을 그린 ‘써니와 화니’, 전직 스튜어디스들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담은‘비행소녀단’

지난해 CJ오쇼핑이 론칭한 ‘오늘 또 뭐먹지’,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오구실’ 프로그램이 각각 1183만, 248만, 340만건을 넘기며 인기가 호가중이다. 특히 2040세대의 시청률이 일반 프로그램에 비해 3배 가량 높았고, 이에 따라 관련 기획전의 주문 건수도 2배 가량 높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에 CJ오쇼핑은 올해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크게 늘려 최근 급성장 중인 T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내 가갈 방침이다. 

CJ오쇼핑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사인 ‘72초’, '그리드잇’과 손잡고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과 먹방 프로그램 ‘오늘 또 뭐먹지’, 리얼리티 예능 ‘#2017_SNS라이프’를 선보였으며, 9월에는 패션, 뷰티 방송인 '오구실’, 12월부터는 더빙전문 유투버와 함께 음식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 토크쇼 ‘더빙미식회’과 리얼 예능 쇼큐멘터리 형식으로 제품을 이용해 하루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그린 ‘써니와 화니’, 전직 스튜어디스들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담은 ‘비행소녀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중이다.

올해에는 1월 18일부터 유명 유투버 국가비가 진행하는 ‘헬로가비’를 자체 제작해방송하며, 1분기 중 3~4개 T커머스 콘텐츠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미디어커머스 콘텐츠의 인기로 인해 'CJ오쇼핑 플로스’ 취급고도 급성장해 2015년 210억원이 2016년 1,07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1~3분기 누적 취급고는 1,64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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