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부터 5년간 약 1900억원 매출

▲ 부산항에 정박중인 컨테이너선(사진제공=현대상선)

대상선이 GS칼텍스와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간의 운송사업 협력은 20년 이상 지속된 관계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계약으로 현대상선은 2019년 7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약 5년간 총 1,900만톤의 원유를 중동에서 한국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이에 현대상선은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은 “GS칼텍스와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양사 간의 파트너십이 한 차원 더 강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우량화주들과 장기 계약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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