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미톡뉴스] 도깨비 방망이를 모티프로 한 다양한 입체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조각가 김성복이 2월 21일부터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전관에서 '도깨비의 꿈'이란 타이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 21일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진행된 '도깨비의 꿈'전 설명회에 함께한 조각가 김성복이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이번 전시는 돌 조각으로 유명한 김 작가 '꿈'을 형상화 한 다양한 재료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깨비의 꿈'이란 타이틀의 대형 설치 작품은 5세부터 80세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의 소망을 나무조각에 그림과 함께 조각한 작품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일반인들의 소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는 3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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