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필 컬링 경기에 참가 중인 일본 팀의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의 빼어난 미모가 한국 팀을 응원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핫한 반응을 낳고 있는 것.

후지사와 사츠키는 23일 대한민국 여자 컬링 팀과 준결승전을 앞두고 SB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지막 경기를 지고도 극적으로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오른 일본은 한국팀의 훈련을 지켜보며 한일전을 준비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한국은 서로 굉장히 자극을 주고 받는 팀이기 때문에 좋은 시합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본인이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의식한 듯 후지사와 사츠키는 한국어로 “응원해주세요” “감사하므니다(감사합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열린 컬링 경기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연장전 접전 끝에 8대 7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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