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월 1일부터 실시

▲ 서울 광화문 소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사진@이코노미톡뉴스DB>

호아시아나그룹이 내달 4월 1일부터 직원들이 직접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아시아나가 실시할 '시차출퇴근제'는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30분 단위로 탄력적 출근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업무시간은 8시간으로 이에 따라 퇴근시간이 결정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이슈가 트렌드화 되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번에 시차출근제를 도입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도입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 일의 질도 올라갈 수 있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시차출퇴근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은 시범 운영을 먼저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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