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iving & Art'를 선도하는 문화기업 이도(yido)가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이도도자기 앱’ 도 동시에 출시했다.

▲ '이도 공식 온라인몰 오픈'.

이도 공식 온라인몰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와 수공예 도자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단순 구매를 넘어서 이도의 그릇으로 스타일링 한 고객의 리뷰를 담은  ‘스타일러’, 이도의 스토리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 등 다양한 브랜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수공예 도자기 ‘이도포터리’ 제품이 총 700여종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감각과 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세련된 감성을 오브제로 녹여낸 ‘이도아뜰리에’ 의 제품도 온라인상에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도는 2014년 여주 이도 세라믹스튜디오를 설립해 타 브랜드들이 못했던 핸드메이드 제품의 대량 유통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이도포터리 제품들은 이도 이윤신 회장이 디자인한 그릇을 50여명의 도공들이 손으로 빚어 재현하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여주 도공들은 2년여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이도만의 색깔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생산된 수공예 도자기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도는 생산 시스템 강화와 함께 4월부터 미국 시장에도 진출 한다. 세계 최대의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 에 공식 입점해 한국 수공예 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도는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가입 이벤트, 특가 상품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도도자기’ 앱 다운로드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앞으로 앱 다운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수공예 도자에 대한 정보도 함께 늘려갈 계획이다.

이도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 제품을 온라인에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아예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온라인몰의 저렴한 가격을 보고 구매하기 보다  ‘수공예 도자의 가치’ 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여 그 가치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 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이도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하는 문화기업으로서 역할을 견고히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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