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에 대한 부정확한 오보를 남발하는 일본 잡지 '다부'

[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일본 잡지 '다부(타부-)'가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에 대한 대량 오보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다부'(타부-)가 출간한 최근호에는 입으로 담기 민망할 정도로 문재인 대통령을 폄하하는 제목과 내용을 게재해 문제가 됐다.

실제 '다부' (타부-) 표지 제목에는 '북조선의 개, 한국 대통령 문재인 연구실'이라는 문구와 사진이 실렸다.

일본 잡지 '다부'(타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에 대한 부정확한 오보를 남발하며 일본 독자에게 구독을 구걸했다.

본지 취재 결과 '다부'(타부-)는 본래 연예인 등 뒷소식 등 말초신경을 자극해 일본 국민의 구독을 구걸하는 잡지다. 이 때문에 자국민 사이에서도 '판매 부수를 높이기 위한 얄팍한 상술'을 쓰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이코노미톡뉴스는 이처럼 말도 안 되는 내용이지만, 자칫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과 관심을 갖고 있던 일본 독자가 한국과 한국 정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에 깊은 유감을 밝힌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본지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에서 일본 '다부'(타부-)잡지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인식하고 조치에 들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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