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준 SNS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인 배우 이준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는 보도가 나와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입영을 앞두고 밝힌 소감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23일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군복무를 이행 중이었다.

이준은 입대 전 소속사를 통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팬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한편, 30일 이준 소속사는 “이준이 군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가 차도를 보이지 않아 심사 끝에 현역 복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고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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