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연방 통신 위원회)에 《아이폰X 블러쉬골드》가 떴다. 이미 6개월 전에 FCC에 제출된 이미지로 2017년 9월의 이미지인 것으로 예측된다고 애플 전문 IT매체인 맥루머(MacRumors)가 밝혔다.

▲ <사진@애플 전문 IT매체인 맥루머(MacRumors)>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3월에는 트위터 계정(벤자민 게스킨, Benjamin Geskin) 유저가 《아이폰X 블러쉬골드》의 실사 추정의 사진 이미지를 자신의 계정이 올린 적이 있었다. 이어서 그는 골드버전의 아이폰X가 생산이 들어갔다고도 언급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애플 아이폰X의 색상 모델은 2가지다. '스레이스 그레이'와 '실버'다.

아이폰X의 블러쉬 골드 색상모델은 지난해 아이폰X 출시 이전부터 출시여부에 대해 여러 이슈거리가 있었다. 초기 전망성 보도에는 골드버전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모델로 아이폰X가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많았지만, 아이폰X의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관련 예측보도가 줄어들면서 골드버전의 아이폰X출시는 없어진 듯 보였다.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는 생산 공급 부족 이슈로 인해 골드버젼의 아이폰X의 출시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특히, KGI 증권분석가인 궈밍츠(郭明池, guo ming chi)가 지난해 9월에 밝힌 보고서에는 《아이폰X》의 하루 생산량은 불과 1만개 밖게 되지 않아서 일부 색상의 공급부족이 올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골드(blush gold) 색상의 《아이폰X》 초도 출시는 아예 생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용이 있었다.

최근에는 3월 27일 애플의 프레스이벤트 행사에 《아이폰X 블러쉬골드》와 《아이폰SE2》가 출시될 수 있다고 예측보도가 흘러나왔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아이폰SE2》는 올해 9월에 출시될 2세대 《아이폰X》전인 7월달 쯤 출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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