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SCISP 서석토 대표, ㈜한화/기계 김연철 대표, ㈜보성테크놀로지 홍기석 대표, ㈜한화/화약 옥경석 대표, ㈜지에프텍 장병철 대표, ㈜한화/방산 이성규 전무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한화가 오늘 24일(화), 서울시 중구 소재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와 함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시킨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 수는 총 149개다.

상생펀드 300억 규모로 증대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동반성장 전담팀을 꾸리고, 현재 운영중인 상생펀드를 300억원 이상의 규모라 확대 발전시켜 협력사가 은행 대출 시 금리 할인과 대출 가능 은행수 확대 등 금융지원제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차 협력사의 금융지원 혜택 대상을 늘려 2차, 3차 협력사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행 범위를 넓히고, 올해 연말까지는 협력사 대금 현금지급율도 10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협력사에 대한 기술과 교육 지원도 확대된다. 공정개선 프로그램, 원가 관리 교육과 함께 재무·구매·품질교육의 온라인 교육도 지원한다. 더불어 신문고 채널을 통해 협력사들 간의 분쟁조절과 의견청취의 기능도 강화한다.

㈜한화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대표이사 협력사 격려방문, 명절 대금 조기지급,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프로그램도 올해 계속 진행한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