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황금연휴나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국내 대표 힐링 여행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휴양시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제주도 풍경'.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4만 8천여 명, 6일 4만 3천여 명, 7일 4만 4천여 명 등 18만 4천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요우커들이 자리를 비운 제주도 렌트가 및 숙박업계도 얼굴에 미소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렌터카 75∼90%, 콘도미니엄·펜션 75∼85%, 관광호텔 65∼75%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가족이나 연인, 친지들이 조용하고 안락한 휴식을 원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준비된 독채펜션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서귀포 펜션 비아돌체(Via Dolce)는 '나만의 제주 별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들이 내 집에 온 것 같은 분위기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비아돌체 이형기 대표는 "복잡하지 않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참다운 제주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며 "맑은 날 제주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주도 풍경'.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774-17에 위치한 비아돌체 펜션은 제주도의 풍광을 한가롭게 느낄 수 있는 독채형 공간으로 별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5분 거리에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한화 아쿠아플라넷, 표선 비치, 해비치 해변, 김녕해수욕장, 하도 해수욕장(종달리)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 에코랜드, 사려니숲길, 마방목지, 코코몽 랜드, 산굼부리, 노루생태공원, 비자림 등 유명 여행지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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