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박성훈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시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보미는 지난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엘지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윤보미는 심상치 않은 폼을 과시하며 포수를 향해 힘껏 공을 뿌렸다. 이 공은 다른 여타 시구자들과 달리 포수가 원하는 쪽으로 들어가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태권도 3단으로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내고 있는 윤보미의 시구에 중계진들도 무척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윤보미의 시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놀랍다는 내용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충격이었다. 너무 멋있었다”, “여자 중에 이 보다 잘 던진 사람 없는 것 같다”, “그녀의 시대가 왔다”, “스크라이크존에 미쳤다”, “다른 여자들 이쁜 척한다고 앞에서 던져도 데굴데굴 굴러가는데”, “두산의 유 모씨 보다 더 잘 던졌다”, “갈수록 진화 하네”, “팔꿈치 넘어 오는 거 대단해 팔로스로 까지 완벽 폼”, “구속만 나오면 진짜 투수 가능하다”, “정말 여자연예인의 시구의 정석이다. 눈빛, 폼, 제구, 인사, 빠지는 게 없다. 프로인정”, “저렇게 꾸준히 시구할 때마다 잘 던지는 것도 쉽지 않음” 등 극찬의 의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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