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발표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比 1.5% 증가한 1조1,455억 원, 영업익은 25.9% 상승한 734억 원, 당기순이익은 23.9% 증가한 1,047억 원을 시현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5,102억원, 영업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

이러한 호실적에는 전 부분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특히 기계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했고, 무역ㅂ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어 영업이익 또한 증가되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되어 1,0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화는 2분기 실적에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이 국내 사업의 호조와 해외 플랜드 손실 선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