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술가·갤러리 대표·미술해설가·미술애호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심화과정을 목표로 한 '행복한미술경영학교 카미아트스쿨'이 5월 28일 개강한다.

카미아트스쿨은 '미술가·갤러리스트·미술해설가·애호가입문·프로컬렉터'로 구성된 5개의 강좌로 구성되며, 각 수강생은 10명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책임강사는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이 맡고, 각 주제별 세부강의는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행복한 미술가 활동 맞춤 가이드’는 전시기획·홍보·클리틱(비평)·저작권법·아트비지니스 등 6강으로 진행되며, 성별·장르 구분 없이 45세 미만의 국내 작가 12명이 정원이다.

'행복한 갤러리 운영 맞춤 가이드’는 경영비전·전시기획·홍보&마케팅·미술세법·고객관리 등 6강, 개관 5년 미만의 갤러리 대표 또는 개관을 준비하는 10명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미술해설가 맞춤 가이드’는 미술이해·작품비평&해설·아트마켓 트렌드·전문가 만남 등 6강이며, 나이·성별·전공유무 관련 없이 미술관련 해설에 관심 있는 분으로 10명이 정원이다.

'행복한 미술애호가 입문 맞춤 가이드’는 미술감상&아트마켓 트렌드·작가만남&갤러리방문·미술세법·작품수집 & 관리요령 등 6강이며, 미술계 비종사자로 미술애호 활동에 관심 있는 입문 대상자 10명이 정원이다.

'행복한 프로컬렉터 맞춤 가이드’는 아트마켓 트렌드·미술품 경매·블루칩아티스트·미술세법·아트테크 실전가이드 등 6강이며, 미술계 비종사자로 전문적인 미술품 수집을 위한 심화과정 대상자 8명이 정원이다.

(주)에이에프컴퍼니가 주최하고,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주관하는 카미아트스쿨은 인사동의 카미플레이스(kami place)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