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노조, 도서벽지 아동과 함께 아쿠아리움 관람

▲ 지난 23일,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Hyundai-Steel Co., Ltd., (現代製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도와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지난 5월 23일(수), 노조 포항지회의 조합원 13명이 도서벽지지역의 송라면 아동복지센터 소속 관내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조합원과 아동들은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행사를 함께한 오진태 포항 송라면 아동복지센터장은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배려로 센터의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뻤다"면서, 이어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현대제철 노조 포항지회는 올해 무술년 봉사활동의 초점을 문화활동에 소외돼 있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4일에는 순천공장 노동조합이 안전물품 설치 봉사를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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