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T웹집BGR>

플은 올해 2세대 '아이폰X시리즈'로 3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가칭)'아이폰X 플러스', 5.8인치 OLED의 '아이폰X', 그리고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중저가모델의 (가칭)'아이폰9' 등 3가지다.

▲ <사진@애플전문 IT매체 맥루머>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홍콩 KGI 증권분석가인 궈밍츠(郭明池, guo ming chi)는 올해 출시 예정인 6.1인치 모델의 '아이폰X'의 후면 카메라는 1개(싱글) 카메라로 탑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와 같은 분석의 소스로는 케이스 제조사 고멕(Ghostek)이 만든 보호 케이스에 따른 렌더링 이미지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출시에 앞서 제조사로부터 외형적인 수치가 포함된 설계도면도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케이스를 설계·제조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폰X   7.7mm
아이폰8   7.3mm
아이폰8+ 7.5mm
아이폰9   8.3mm(?)
150.9 × 76.5 × 8.3mm

렌더링된 케이스를 장착한 6.1인치 아이폰은 홈 버튼과 터치ID(Touch ID)가 사라졌고, 상단 노치에서 알 수 있듯이 페이스 ID(Face ID)를 위한 트루뎁스(TrueDepth) 관련 카메라 모듈을 위한 구멍이 있다.

후면부 디자인을 보면, 특니한 점은 크게 하나다. 단일 카메라 모듈로 인해 발생된 구멍(hole)이다. 

'아이폰X 플러스'의 경우에는 카메라 모듈을 총 5개 탑재될 수 있다. (소스:테크노코덱스(Techno Codex)'). 5개 탑재설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에 전면부에 듀얼 카메라 모듈 탑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3D콘텐츠를 비롯해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위한 용도다.

한편, 최근 전망성 보도중에서는 6.1인치 아이폰X의 외형 두께가 전작인 아이폰8보다 두껍울 수 있는 보도가 있었다. 아이폰9의 두께는 8.3mm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아이폰X의 7.7mm, 아이폰8 플러스의 7.5mm보다도 두껍다.

궈밍츠는 《2018 6.1인치 LCD 아이폰9》가 새로운 패널인 JDI社의 박막형 필름터치 패널(thin-film touch sensors)를 장착하게 되면 제조단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고가격도 역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는 기존 650~750 달러 수준의 가격을 예상했으나 새로운 터치 패널이 적용된다면 50달러가 높아진 700에서 800 달러(USD) 사이인 750달러로 결정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었다.

또한 6.1인치 아이폰9》는 대만 페가트론(Pegatron)의 중국 공장에서 60%가 제조되고 30%는 폭스콘(Foxconn), 나머지 10%는 인도 방갈로 소재의 위스트론(Wistron Corporation(Chinese 緯創資通股份有限公司))社가 제조해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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