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CES 2019:Galaxy X
2월, MWC 2019:Galaxy S10

▲ 삼성전자의 접히는(폴더블) 스마트폰 (가칭)'갤럭시X' 모습.

트위터 계정 Ice Universe(@UniverseIce)가 내년 1월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X(가칭)》가, 그리고 2월 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는 《삼성 갤럭시S10》이 론칭된다고 밝혔다.

1월, CES 2019:"Galaxy X"
2월, MWC 2019:"Galaxy S1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행사로 삼성전자는 CES에서 주로 가전제품과 가전제품용 디스플레이 제품 등을 선보여 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은 주로 CES가 아닌 MWC(Mobile World Congress) 행사에서 론칭한다. 그러나 Ice Universe(@UniverseIce)가 밝힌 '갤럭시X'의 '1월 CES 론칭설'이 힘을 얻는 이유는 그동안 '갤럭시X' 공식 공개설이 내년이 아닌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고동진 IM부분장 사장이 올해 안에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으로 언급한 것을 근거로 한다.

▲ 서피스폰 콘셉트 이미지. <사진@windowslatest닷컴>

하지만 최근 IT외신들은 올해 11월달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양산을 개시하게 된다면 연내 출시와 판매가 어렵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었다.

'갤럭시X' 2,000달러(USD) ?

한편, '갤럭시X'의 판매가가 미화 2천달러로 한화로는 20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 될 수 있다는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김장열 리서치 센터장의 전망성 보도도 있었다.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다면 일반 구매자들은 구매 욕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다. 즉 '게임체인저' 역할은 힘들고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 공식 출시하는 상징적인 이슈만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경쟁은 춘추전국시대 형국으로 중국 제조사들의 거침없는 추격전에 삼성전자, 화웨이, 애플, ZTE, MS(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오포(OPPO), LG전자 등 많은 휴대폰 제조사들이 상용화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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