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7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길형)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7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길형)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사 당일에는 디자인 전문가 참여단 발족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이는 디자인 생태계와 함께 사업 방향을 논의 및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번 디자인 전문가 자문단 발족에는 27개 디자인 단체 73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품격을 향상시킬 디자인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자인 연구 및 사업 협력과 공동사업 발굴, ▲디자인산업에 대한 상호 간의 자문 ▲양 기관의 간행물, 홈페이지, 뉴스레터 등을 이용한 상호 간의 홍보 협력 등이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전문가 참여단과 더불어 활동할 시민 디자인 참여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디자인 사업에 적용하기 위함이다.

시민 디자인 참여단은 온라인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30명씩의 총 150명의 시민 디자인 참여단으로 구성된다. 관련된 내용은 추후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개관 4돌을 맞은 DDP의 재도약을 위해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DDP와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시민 참여 디자인 행사이다.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주제는 ‘유니버설 디자인’이며, 콘퍼런스, 전시, 마켓, 이벤트, 공모전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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