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권부문 2종목에 참가한 박주경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7월 9일부터 16일(월)까지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7회 세계우슈청소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여 회원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한우슈협회는 선수단 16명을 파견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 표현 종목 남자 고등부 장권부분 2종목에 박정열 선수가 곤술(昆術)에서 9.44점을 얻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권부문 2종목에 참가한 박주경 선수도 병기술인 남도(南刀)에서 9.14를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체급 별 격투종목인 산타(散打) 남자–52kg에 출전한 손재민 선수는 결승에서 이집트 모하메드 선수를 2대1 판정승으로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현, 한국 청소년우슈대표 선수단은 18일(수) 17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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