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홈 IoT 체험 공간에서 대우건설 직원이 핸드폰 음식인식을 통한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Daewoo E&C>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이 인공지능(AI) 음성인식과 IoT가 접목한 서비스를 프리미엄 아파트에 적용시킨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 네이버와 LG U+와 함께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이후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로 구축되는 아파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7월 20일 오픈 예정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입주자에게 제공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홈IoT 시스템을 방문객들이 해당 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존의 가전 제어 상태와 함께 지식 정보, 외국어 번역, 뉴스, 음악, 날씨, 지역정보, 쇼핑·배달, 주차위치확인, 택배 조회, 환율조회, 주식 조회, 에너지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푸르지오 AI 스마트홈을 하반기 분양시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스마트홈에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상품도 추가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푸르지오 브랜드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공급을 더욱 확대하여 최첨단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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