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키케 플로레스가 '차기 지도자'로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확정된 것도 아닌데 축구팬들은 그야말로 '가능성'만 두고도 열광하는 형국이다.

키케 플로레스는 과연 ‘한류 열풍’ 속에서 ‘한국 축구’와 손을 잡을까.

키케 플로레스가 어떤 주사위를 던질지 주목된다. 여러 가지 고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장 히딩크처럼 키케 플로레스 이름이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길을 개척할지는 그가 갖고 있는 1차적 고민으로 읽힌다.

키케 플로레스가 외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핵심은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표팀 감독직을 키케 플로레스에게 제안했다는 것. 국내 언론보다 외신의 보도가 정확하다는 점에서 키케 플로레스가 ‘깊은’ 고민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외신에 따르면 4년 계약을 우리 측이 제시했고 키케 플로레스는 이에 대해 ‘결론’을 조만간 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키케 플로레스가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문제는 키케 플로레스가 고질적인 인맥, 학연, 지연 등으로 얼룩진 ‘궁궐 축구’를 박살낼지 여부다. 축구팬들의 바람과 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들만의 리그’를 타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1순위라는 것이다.

이에 ‘명장’ 키케 플로레스가 협회의 ‘마인드’와 달리 ‘스스로의 마인드’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결국 키케 플로레스 거취는 그야말로 트위터 등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키케 플로레스는 여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의 조각 외모 때문에 ‘더욱 더’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키케 플로레스는 움직이는 경기장의 화보로 유명하다.

키케 플로레스가 치유조차 불가능했던 '폐쇄적' 한국 축구에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키케 플로레스 이미지 = 유튜브,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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