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투자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총 5종의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모집한다.

NH투자증권은 7일 오후 1시까지 500억 원 규모의 지수형 ELS 4종과 주식혼합형 ELS 1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니케이225지수(NIKKEI225),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7002호’는 2년6개월 만기에 조기상환 평가주기는 매 6개월이다. 조기상환조건은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이며 원금손실조건은 47%로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상환조건 충족 시 연 5.00%(세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LS 17005호’는 주식혼합형으로 카카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조기상환 평가주기는 매 6개월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이며 연 9.30%(세전) 수익률에 원금손실조건은 50%이다.

최근 조기상환이 연장되어 ELS 신규 발행이 줄어든 와중에도 다른 상품들과 비교하여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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