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투자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이 혼자서 주식 투자를 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거래와 계좌 관리에 유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18일 자동화된 알고리즘 기반의 주식투자 솔루션인 ‘알고리즘 마켓’을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알고리즘 마켓은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투자전략을 갖춘 다양한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고객이 선택한 알고리즘의 추천전략을 기반으로 매매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NH투자증권의 QV 및 NAMUH(나무)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알고리즘의 투자전략에 맞춰 고객 보유 잔고와 시장상황 등을 반영해 개별 종목 및 ETF를 추천해주며 보유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람으로 알려주는 등 각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매매 전략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여러 종목의 가격과 수량을 지정해 한번에 일괄 주문을 낼 수도 있으며 실제 내 계좌의 운용수익률과 알고리즘 추천전략의 운용수익률을 비교해 투자성과를 점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디지털본부 안인성 상무는 “알고리즘 마켓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주식계좌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 및 상품을 확대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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