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이 19일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OIMU)와 컬래버레이션으로 ‘QV ETN 매치박스 2018’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증권회사의 상장지수펀드(ETF)로 시장에 알려진 상장지수채권(ETN)은 2014년 개장 이래 1조 원에 달하는 자산을 모은 상품으로 QV ETN은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담는 ‘그릇’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QV ETN 매치박스 2018’ 프로젝트는 증시에서 상승장을 뜻하는 황소와 하락장을 뜻하는 곰을 매치한 2종의 디자인 성냥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파트너인 오이뮤는 1950년대부터 생산 중인 유엔성냥에 디자인을 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 차기현 본부장은 “QV ETN을 통한 고객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는 마음과 시세의 상승·하락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디자인 성냥은 NH투자증권이 진행하는 ETN 관련 행사 및 오는 20일 ‘KRX 글로벌 ETP 컨퍼런스’에서 배포된다.